용인시, 두루누리 사회보험 세부추진계획 마련
- 사회보험 사각지대 사업주.근로자 혜택 확대 - - 상담센터, 홍보창구 운영 등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 4월부터 확대 실시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2012년 7월부터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월 35만원 ~ 125만원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보수액에 따라 1/2 또는 1/3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4월부터는 근로자의 소득 하한선을 폐지하고 임금상승률을 감안하여 소득 상한선을 13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1/2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및 3개 공단 등으로 지난해 11월 구성된 본협의체의 원활한 업무지원을 위해 사회보험지원상담센터와 홍보전담창구 운영, 전광판과 버스안내시스템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가입문의는 근로복지공단 1588 -0075, 국민연금공단 1355(국번없이),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1350(국번없이), 시 지역경제과 324-220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혜택을 받아 밝고 투명한 사회를 구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지역경제과 031-324-2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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