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단체 정부포상 108건 일제점검...
협회·단체 정부포상 108건 일제점검금품수수·허위공적 밝혀지면 폐지·운영 정지 앞으로 정부의 포상 선정 과정에서 금품수수, 허위공적 기재 등이 밝혀지면 서훈을 취소하고 해당 포상이 폐지된다. 안전행정부는 19일부터 4주간 23개 부처 108건에 이르는 산하기관·협회·단체 관련 포상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착오나 오류는 해당 중앙행정기관에서 직접 개선·시정하도록 할 예정이지만 선정과정에서 금품수수·허위공적 기재 등이 밝혀지면 수여된 서훈은 취소하고 해당 포상은 폐지하거나 일정기간 운영을 정지하는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할 계획이다. 체크리스트에는 회비·기부금·찬조금·회원확보 등 공적과 무관한 심사기준이 포함되었는지, 추천위원회에 외부인사가 20% 이상 참여하고 있는지, 선발계획을 공모 등을 통해 사전에 공개했는지 여부가 포함된다. 문의: 안전행정부 상훈담당관실 02-2100-3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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