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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학철, “내 얼굴보고 택시기사 도망갔다!”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3-06-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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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3-06-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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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학철, “내 얼굴보고 택시기사 도망갔다!”
중국 입국 시, 삼합회 보스 닮아 30분간 억류 … ‘도전 1000곡’ 출연해 회고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악역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명품연기 배우, 김학철이 [도전천곡]에 출연했다. 23일 일요일 아침 8시 10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에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김학철은 "얼마 전 급하게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내 얼굴을 보자 택시를 버리고 도망을 갔다." "택시기사를 끝까지 쫒아가서 도망간 이유를 물었더니, 김학철의 약간 무서운 인상 때문에 일단 살고 보자는 생각에 도망갔다고 말했다."라고 전해 듣고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SBS PR

MC 이휘재는 짖궂게  “해외에서 생긴 에피소드도 있냐.”고 질문했다.  김학철은 "영화 [비천무] 촬영차 중국에 갔을때, 입국 수속을 하는데 중국의 삼합회 보스와 닮았다며 30분 동안 꼼짝없이 억류된 적이 있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PR

김학철은 쥬얼리의 김은정과 한 팀을 이뤄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였고, 화끈한 노래실력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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