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억달러 이상 기업 5년내 400개로 늘린다
수출 1억달러 이상 기업 5년내 400개로 늘린다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선정해 프리미엄 종합 서비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현재 217개사인 수출 1억 달러 이상 글로벌 전문기업을 5년 내에 400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은 지난 3월 산업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연두업무보고의 핵심 정책과제이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수출 2000만 달러 이상 1억 달러 미만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 가운데 수출 잠재력, 매출 대비 수출비율, 고용확대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달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을 선정한다. 산업부는 후보기업의 높아진 정책 눈높이를 감안해 물량 위주의 지원시책 보다는 글로벌화 역량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식 위주의 프리미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후보기업들이 글로벌화를 위해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는 자문·금융·인력·마케팅 분야에 대해 후보기업들을 상시 지원하는 전담 창구인 정책플랫폼(Platform)을 운영한다. 이미 운영중인, 기술, 무역투자, 금융, 인력분야 20여 개 핵심 기업지원 시책도 후보기업들에게 우대 지원하고, 후보기업들이 산업부 지원시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후보기업들의 정책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후보기업별로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지정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후보기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으로 하면 된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기업협력과 02-2110-3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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