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한장으로 전국 모든 교통수단 이용
교통카드 한장으로 전국 모든 교통수단 이용국토부, 광역시 등 7개 지자체와 호환 추진 협약 국토교통부는 9일 대전 코레일 사옥 대강당에서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4일 경기도를 시발점으로, ‘One Card All Pass’ 교통카드의 전국 호환을 위한 릴레이 협약의 일환이다. 국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을 적극 추진하고 7개 광역 지자체와 철도·도로공사가 적극 협력해 지역·부문간 호환을 실현하다는데 국토부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반기 발행될 전국호환 선불교통카드의 사용지역이 확대된다. 또 부산, 대구, 광주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교통카드 브랜드에서도 지역민들에게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발행·보급할 계획이다. 맹성규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지난 5년간 추진해온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이 하반기에 본격화되면서 선불교통카드를 많이 쓰는 지역 시민들의 교통카드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국토교통부 도시광역교통과 044-201-3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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