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도로 제설장비 일제 점검 나서
용인시 수지구, 도로 제설장비 일제 점검 나서 - 염화칼슙·모래 살포기, 제설삽날 등 정비 완료 계획 - 용인시 수지구는 겨울철 강설 및 도로결빙 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도로 제설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염화칼슘, 모래 살포기 총 22대(15톤 10대, 8톤 1대, 5톤 2대, 1톤 9대)를 비롯해 제설삽날 11대(15톤 9대, 5톤 2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10월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구에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강설량 증가 및 기온 급강하로 제설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이면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1톤 제설삽날 5대를 구입, 각 동주민센터에 11월 중 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특히, 도로 폭이 협소하고 고갯길이 많아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기동 지역에는 트랙터용 제설삽날 1대를 추가 배치, 주민들과 연계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으로 강설 시 반복되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용인시 수지구 생활민원과 031-324-8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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