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휘발유 41.6원, 경유 47.8원 저렴
알뜰주유소 휘발유 41.6원, 경유 47.8원 저렴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올해 알뜰주유소는 전국 주유소 평균판매가 보다 휘발유는 41.6원 경유는 47.8원 저렴하게 판매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1일자 헤럴드경제의 ‘稅혜택은 다 챙기면서…겨우 4원 싼 알뜰주유소’ 제하 기사에서 “ 2012년 알뜰주유소와 전국 주유소의 가격차이는 19원이었고, 2013년에는 불과 4원 저렴하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가 관리하는 자영알뜰,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알뜰 및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협알뜰주유소 등으로 구성된다. 10월 18일 현재 자영알뜰주유소 384개와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60개, 농협 알뜰주유소 436개 등 전국에 모두 980개의 알뜰주유소가 영업중이다.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경우 자영 알뜰주유소에 비해 판매가격이 높은 것은 지리적 고립에 따른 경쟁 부재, 상대적으로 높은 임차료 등 때문으로 산업부는 분석했다. 그러나 고속도로주유소 판매가격은 알뜰 전환 이전인 2010년의 경우 전국 주유소 평균가 대비 휘발유가 26원, 경유는 24원 높았다. 알뜰주유소로 전환한 2012년 이후부터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 대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 02-2110-5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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