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내 최초 내륙 국가지질공원 인증받아 ...
부산, 국내 최초 내륙 국가지질공원 인증받아7개구 151.48㎢…다양한 지역에 지질명소 분포 평가 부산이 내륙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환경부는 제6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15개구 중 금정구, 영도구, 해운대구 등 7개구 151.48㎢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 지질공원은 세계유산(자연·문화),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가 지정한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수한 지질유산을 지닌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가지질공원중 우수한 지역에 대해서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적극 추진해 국가브랜드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환경부 자연보전국 공원생태과 044-201-7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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