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 개소…정부3.0 모범 사례...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 개소…정부3.0 모범 사례통합 고용 서비스 제공…복지 서비스와도 연계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 종합센터’가 6일 남양주에 정식 개소했다. 정부는 이 날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 장관 및 지역 인사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센터에는 고용센터 중심으로 일자리센터·자활센터·새일센터 등 일자리 지원기관과 남양주시의 복지지원팀까지 입주했다.
지금까지는 고용 서비스와 복지 서비스가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지자체), 주민센터(지자체) 등에서 각각 제공돼 국민들이 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 일자리 센터·자활센터 등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다. 또 서비스가 분산되고 예산운영상 비효율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왔다. 관계기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문제해결형 조직진단 T/F를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고 국민의견을 수렴,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정부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일을 통해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지원하고,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인 고용·복지 종합센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관련 부처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장/안전행정부 조직진단과/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 044-202-7327/02-2100-3435/02-2075-4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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