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시장은 누구를 위한 시장인가?
이석우시장은 누구를 위한 시장인가?
지역이기주의 인식전환과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호평동 ‘도서관’ 보다는 ‘육아지원센터’필요! 남혜경의원 금년도 6.4지방 선거 불 출마 남의원은 ‘누구를 위한 시장이며, 남양주시는 망하는 말든 상관없다는 듯 전시성사업에 선심성예산을 퍼붓는 특정인들을 위한 시장인가?’라며 시장을 조준하여 비판의 수위를 높이며 포문을 열었다. 남의원은 ‘남양주시의 재정자립도는 겨우 40%를 넘고, 올 한해는 세수감소가 예상되는데 복지사업은 더욱 확대 되고 있다. 이런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시장이 실제거주하고 있는 호평동 특정아파트 바로 옆에 도서관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제208회 임시회에서 부적절한 사업선정 과정과 구체적이지 못한 60억 이상의 사업비 확보계획 및 특정 아파트옆 839의㎡ 의 협소한 부지, 그리고 특정인들을 위한 수혜의 이유로 위 사업을 부결시켰다. 하지만 시의회를 무시하고 그대로 다시 추진하고 있다.’라고 기탄없이 설명했다. 계속 이어진 강도 높은 발언에서 이석우시장이 남양주시의 진정한 시장이었다면 시민의 대표기구인 시의회의 의견을 존중했어야 한다. 그러나 본말이 전도되어 시의회가 부결시켰다는 것만을 주민들에게 강조하면서 특정지역동호회에서는 시의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인신공격을 가했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비공개로 의견을 모아 의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결시킨 시의원들이라며 실명을 거론한 글의 댓글에는 ‘부결시킨 의원 자식은 애 못낳나 봅니다’와‘임기가 끝나도 이 동네에서 면상 들고 다니지 못하도록 타 동네로 쫒아내야 합니다’라고 했다. 심지어 해당지역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부결시킨 시의원들이라면서 실명을 공개했다고 한다. 남의원은 사회적으로 이러한 묻지 마식의 마녀사냥 글과 악성댓글로 인해서 이미 유명연예인들도 자살을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인 듯 최근에는 관련법의 처벌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면서,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이기주의에서 탈피하는 인식의 전환과 올바른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의원은 문제해결 방안으로, 남양주시는 도시지역의 산재로 중심성이 미약한 다핵 공간구조의 도시이기 때문에 지역적 특성에 기초하여 권역별로 가정의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제공을 할 수 있는 ‘육아지원센터’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장소에는‘호평동 육아지원센터’건립의 적정한 예산과 사업계획 수립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호평동에는 금년도에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감성놀이시설 ‘타요’와 장난감도서관 및 이미 운영하고 있는 아이러브 맘 카페, 작은 도서관 그리고 인근의 평내 도서관과 연계한 질 높은 육아지원을 ‘육아지원센터’를 통해서 부모와 아이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보육전문 시의원으로서 소신 있는 주장을 하였다. 남의원은 이 문제로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금년도 6.4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더욱 확고하게 결심했으며, 주어진 임기까지 소신과 원칙을 지키겠다고 했다. 또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일들을 겪을 때마다 시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격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서도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항상 시민들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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