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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곳곳에 스며든 6월 ‘문화가 있는 날’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5-06-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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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5-06-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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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곳곳에 스며든 6월 ‘문화가 있는 날’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전국서 다양한 행사 열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곳곳에서 지난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문화 프로그램들이 열렸다.
대구시민회관에서는 대구시립합창단이 기획한 나라사랑음악회 ‘내 나라 내 겨레’가 열렸다.
강원도 속초시 문화회관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위로하는 창작공연 ‘못다 핀 꽃’, 국립 세종도서관에서는 ‘한·중 인물로 보는 인문학 역사 강좌’를 진행했다.
24일 오전 서울 종묘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이와함께 영화, 공연, 스포츠 등 곳곳에서 특별 이벤트도 열렸다.
6월에는 대학로에서 SNS시인 하상욱의 강연이 열렸다. 예술의 전당에서는 ‘허영만전 창작의 비밀’, 대구 EXCO의 반 고흐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다.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때 시설 이용자 등에게 위생 수칙을 홍보하고 손 소독제 비치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하는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각 행사장에 당부했다.
24일,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를 기부 받아 전시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시 기부하는 캠페인인 ‘달려라 피아노’ 전시가 열려 퇴근길 시민들이 직접 연주도 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를 기부 받아 전시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시 기부하는 캠페인인 ‘달려라 피아노’ 전시가 열려 퇴근길 시민들이 직접 연주도 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광화문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를 기부받아 전시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시 기부하는 캠페인인 ‘달려라 피아노’의 전시와 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달려라 피아노는 주민들이 기부한 낡은 피아노를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활용해 거리 전시와 연주회를 여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전시가 끝난 피아노는 공공기관 등에 재기부된다.
 이날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과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 국악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24일 문화가 있는 날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과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 국악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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