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천 카페거리에선 무중력인간도 커피를 즐긴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축제 마련』
“용암천 카페거리에선 무중력인간도 커피를 즐긴다.”
지난 29일(수) 남양주시에서는 6월의 문화가 있는 날(매마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을 맞아 남양주시민이 생활권내에서 즐겁게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별내동 용암천 카페거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 작은음악회 ’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 작은음악회‘ 사업에 선정되어 용암천 카페거리에서는 두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서부터 중장년층과 어르신들까지 찾았으며, 1,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길거리 공연임에도 질서를 잘 지키어 안전하고 유쾌하게 진행됐다. 이날의 공연은 상상발전소의 ‘커피마시는 무중력인간 선비’퍼포먼스와 ‘남양주예총 음악협회’의 클라리넷과 팝페라가 행사의 시작을 열었으며 분위기를 압도하는 핑거 기타리스트 정선호는 기타연주를 통해 관객과 신나게 소통했다. 또한 이어지는 재즈선율에 어우러지는 탭댄스 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UP! 시켰으며, 마지막 공연인 파워풀하고 신나는 청명의 타악퍼포먼스가 카페거리에 모인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문화관광과장(정혜경)은 “별내동 신도시에 시민들에 행복 텐 미닛의 일환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용암천 카페거리에서의 문화행사는 7월~10월까지 계속되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그밖에 이날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598,2472)로 하면 된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문화생활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