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복지넷이 선두입니다.
- 민관협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마을 -
화도읍 복지넷이 선두입니다.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원종철)는 지난 20일 「사회보장급여법」 및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한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복지넷 발대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문경희 의원과 주민자치위원장, 농협조합장,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기관단체장을 초청인사로 모시고 30명의 복지넷 위원들의 위촉식을 가졌다. 복지위원들은 지역실정에 밝고 복지에 관심이 높은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지역주민, 시설종사자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관심과 사랑으로 살펴주실 분들이다. 대표로 선출된 강희부 위원장은 복지넷의 지역사회보장공동체 때부터 활동했으며 복지넷 위원으로 희망하우스 집수리봉사단장(구) 등을 역임할 정도로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앞장선 지역주민으로서 민관협력의 주축이 될 화도읍 복지넷 활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화도읍 복지넷은 이전 복지넷 활동에서 업그레이드된 5개 분야별 사업단의 특화된 활동을 위한 조직을 구성했고, 각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발굴단, 자원발굴연계단, 통합사례관리모니터단, 방문서비스기동단, 안부상담서비스단의 분야별 사업단 중 하나에 소속되어 각 단장을 중심으로 5~6명의 단원과 전문화된 역할로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들은 본인이 자원한 분야로 뭉친 만큼 보다 단합된 모습과 여기서 비롯된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발대식후에는 복지넷위원 교육을 실시하고 관심을 갖고 살펴볼 위기가정의 유형과 지원절차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웃주민들의 제보·신고하여 위기개입한 성공사례를 살펴보면서 복지넷의 역할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화동수동행정복지센터 원종철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화도읍 복지넷이 기대가 된다.”며 “우리 모두 각자 분야별 전문가가 되어 전문적인 민관협력조직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도읍 복지넷 위원들은 김광태 위원이 후원한 복지넷조끼 덕분에 하나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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