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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7-02-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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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7-02-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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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처인구 모현면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다음달 6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가가 동식물의 생리를 설명하고 참가자가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며 오감을 통해 자연을 즐겁게 체험토록 하는 것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2명의 숲 해설가가 하루 3, 1회당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숲 해설가가 관내 초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 근처의 숲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숲 해설, 토요일에는 사회복지시설등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숲 해설을 진행한다.

 

매달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른 주제로 숲 해설이 이어지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용인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에서 숲 체험을 선택하면 된다. 프로그램 예약이 없는 날에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7천여명의 이용객들이 숲 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반응이 좋아 조만간 숲 해설가도 추가로 2명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도 인천대공원에서 숲해설가를 채용하여 봄부터 시민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준비중이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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