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청소년 날개를 달다’정서지원 힐링 캠프 실시
-녹색 숲과 나와 너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청소년 날개를 달다’정서지원 힐링 캠프 실시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심우만)는 지난 30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청소년 날개를 달다’정서지원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캠프는 호평중학교 1학년 재학생중 심리․정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13명을 추천 선발하여 진행했으며,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오감 테라피 및 명상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DIY 공예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공예작품을 만들고 완성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그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청․복권위원회 녹색자금을 후원 받은 (사)자연휴양림협회와 청평자연휴양림이 숙박비와 식비, 세미나실 등을 제공했다. 또한 호평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다과비 및 기타 비용을, 행하자청년공동체와 ㈜드림트리빌리지에서 프로그램 강사비(박진, 박윤지 강사)와 영상장치 대여 및 영상제작을 후원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변정환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꽃같이 환하게 웃는게 예쁜 우리 청소년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캠프를 준비하였고, 아이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애쓰는 호평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행하자’ 청년 공동체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심리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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