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200kg 기부
남양주시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환균, 이하 평호사모)’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백미 200kg을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호평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게 기탁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 평호사모는 지난 2013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평호사모에서 기부한 백미는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20가정에 10kg씩을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평호사모 박환균 회장은 “ 우리 평호사모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우리지역 모든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정환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번 명절마다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우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기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또한 그 마음을 잘 받들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민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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