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설 명절 맞아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지역단체, 기업, 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겨울이불 20채를 홀로 거주하는 노인, 저소득 중증장애인 등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으며 화도읍 가곡리에 위치한 보광사는 15일 지난 동짓날 팥죽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50만원 상당)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 ㈜산지건설(대표 박석진)은 주거지를 잃고 고시원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후원금(50만원)을 전달했으며, 16일 화도읍 녹촌1리 개발위원장(김성수)이 라면, 곰탕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17일에는 화도교회가 위기가구 생계비 후원금(30만원씩 5가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 맞이 다양한 후원금품은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의 따스한 정으로 전달된다. 박부영 화도읍장은“즐거운 명절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주셔서 화도읍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혼자 외로운 눈물짓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화도읍은 이웃이 서로 돕고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하고 촘촘한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온마을 복지망’나눔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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