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문체부, '코로나19'로 인해 관련 시설 운영 중단
산림청·문체부, '코로나19'로 인해 관련 시설 운영 중단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5일부터 일부 관람시설과 온실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다. 이번 조치로 국립수목원의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난대온실, 종합연구동 특별전시실, 방문자센터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및 온실 개방 여부를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또한 공연장 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월 8일까지 국립중앙극장 등 5개 국립공연기관을 휴관하고 국립극단 7개 등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휴관을 결정한 문체부 소관 국립 공연기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은3월 9일 이후 개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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