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양주 화도읍,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속보] 남양주 화도읍,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남양주 화도읍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연합 뉴스에 따르면 부부관계인 77세 남성과 72세 여성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대구시민으로, 신천지 교인인 부인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22일 대구를 출발해 춘천 터미널, 천마산역을 거쳐 인근 큐마트를 방문한 후 화도읍 묵현리에 위치한 딸의 집에 머물렀으며, 23일 마석시장과 청호마트 등을 방문했고 24일 큐마트 옆 약국을 방문한 후 25일 남양주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들 부부는 오늘 오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입원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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