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여정에게 후계자 지위 부여 가능성 전망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여정에게 후계자 지위 부여 가능성 전망돼 국회 입법조사처는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생 김여정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게 후계자 지위를 부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북한은 지난 12일 열린 제14기 제3차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사업 중단, 생필품과 원자재 가격 폭등 등 경제적 어려움을 인정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각의 역할을 강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회는 북한의 체제 안정을 위해 사실상 당 중앙 역할을 하고 있는 김여정의 지위와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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