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차장,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과 약속 당분간 자제”
박능후 차장,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과 약속 당분간 자제”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어제 열린 중대본 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장, 학원, 노래방, 주점 등 감염경로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과 약속을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물류센터 특성상 단시간 내 집중적인 노동이 이뤄져 마스크 착용과 같은 직장 내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고위험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와 생활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부천 종합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 인력을 긴급 지원해, 해당 물류센터 직원 4300여 명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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