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전 의원 "민주당 어쩌다 이런 모습 됐나"
금태섭 전 의원 "민주당 어쩌다 이런 모습 됐나"
금태섭 전 의원 (사진= 금태섭 전 의원 SNS 캡쳐)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은 "국회의원이 양심과 소신에 따라 한 표결을 이유로 징계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반하는 일"이라며 "활발한 토론과 비판정신을 강점으로 하던 민주당이 어쩌다 이런 모습이 됐는지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당론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최근 경고 처분을 받은 뒤 재심을 청구했으며 금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윤리심판원 재심에 출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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