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한총리, 투표지원상황실 찾아 "안전한 선거관리 최선"
[6·1 지방선거] 한총리, 투표지원상황실 찾아 "안전한 선거관리 최선" 당부의 말 전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살핀 뒤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6·1 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찾아 투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투표 현황을 보고받은 뒤 "확진자 등 격리자가 일반 선거인과 다른 시간대에 투표하게 되므로 투표 진행 상황을 잘 살피고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지방선거 역사상 가장 높은 20.62%라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만큼 국민의 높은 선거 참여 의지에 부응하도록 투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관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전·화재·통신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계 기관과 함께 적시 대응을 할 것을 강조했다.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소방청·KT·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투개표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이날 방문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도 동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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