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년 ‘올해의 한 책’ 선정
광주시, 2024년 ‘올해의 한 책’ 선정-기사등록 2024.2.1 이명숙 기자-
광주시는 2024년 제3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 부문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어린이 부문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은 도서관 실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와 시민 투표를 거쳐 후보 도서 30권 중 최종 2권이 선정됐다. 시민 투표는 온라인 및 도서관 현장 투표로 진행됐으며 4천45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702표(일반 부문 38.6%), ‘오늘부터 배프! 베프!’ 1천385표(어린이 부문 62.2%)를 득표했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15개관), 스마트도서관(11개소), 사립작은도서관(17개소)에 비치할 예정이며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을 주제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연계 특강 및 특별 이벤트 등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관련 내용은 광주시 유튜브,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760-5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문화생활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