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안산도시공사“ECOCITY 안산도시공사”로 공식 출범
- 에코시티 안산도시공사로 거듭나며 공기업 모델 제시 -
지난 1월 1일 에코시티 통합 안산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한 에코시티 안산도시공사(사장 김현준)는 5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통합 출범식은 김철민 안산시장 및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고전무용과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통합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수여, 현판제막식, 테잎컷팅 등의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노사협의회인 창조경영협력위원회 이종채 위원장과 권윤경 위원이 무노조 무분규 평화선언문 낭독을 통해 향 후 노사 협력관계를 공표하였으며, 이용수 사업본부장의 윤리경영 선언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을 할 것을 전 안산시민에게 약속했다.
출범 선포에 이은 축사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은 “에코시티 안산도시공사의 출범은 기존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의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기업 달성의 노하우를 토대로 향 후 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건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준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앞으로 에코시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 시 시정방침인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을 실현하고, 시민에게 최고의 행복과 만족을 주는 일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사장이라는 특권이나 권위를 버리고 무한책임사원으로 시민들에게 항상 낮은자세로 섬기며, 직원간 서로 화합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는 공사의 최고 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COCITY 안산도시공사는 기존 시설관리사업과 개발사업이 어우러진 친환경, 문화복지, 해양관광, 안전 등 21세기 새로운 안산도시건설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시의 정책을 충실히 수행하는 에코안산 건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개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