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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문화교류 패스티발 춘절맞이 대잔치 개최.....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24-02-07 12:36
  • |
  • 수정 2024-0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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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문화교류 패스티발 춘절맞이 대잔치 개최.....

 

(시민방송뉴스통신= 정순형 모델전문 기자)


한ㆍ중 문화교류 축제인 '2024년 춘절맞이 대잔치'가 2월 4일(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신주대무대 세계미디어가 주최하고 국제 모델 총 연합회 세계 일대일로 공소 연맹 세계 디디어 운영 중심 한중 문화 교류 국제 미디어 유한 회사사랑 나눔 상호 문화 쉼터 중국동포전통 문화 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자리였습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아비카 패션쇼와 Seven 패션쇼에서 모델들의 멋진 런웨이가 펼쳐졌으며, 이어 무용, 밸리댄스, 가수들의 무대로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대회장 장옥권 주석(세계 일대일로 공급 판매 연맹회장)의 환영사와 아이수리 서울시 의원​ 유정희 서울시 의원 관악구구의회 임춘석 의장세계 의료 미용 협회 이의한 총재 국제 모델 총연합회 김종훈 회장 전 국제 한ㆍ중국 동포 연합회 조명권 회장 한중문화국제미디어유한공사 중국 동포 전통문화 예술단 총재 김은식 총 감독 등 정재계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참가 예술단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습니다.


 사진설명: 
아이수리 서울시 의원 축사


 
 사진설명: ​유정희 서울시 의원 축사


 
사진설명:전 국제 한ㆍ중국 동포 연합회 조명권 회장 축사


사진설명:세계 의료 미용 협회 이의한 총재 ​축사


사진설명: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김은식총재 ​축사

2부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공연팀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모델 총연합회 임원진 50명은 한국의 궁중 한복과 드레스 패션쇼, 소호합주와 난타, 가수,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중국은 동포 전통 문화 예술단, 매아리 예술 악단, 서울 다문화예술단, 황혼예술단, 국제 모델 총연합회, 부천예원다문화예술단, 송화강예술단이 중국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의 정재계 인사 및 예술단 등 450여 명이 참가하여 한국과 중국 간의 상호 교류를 위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사진설명:국제 모델 총 연합회 김종훈 회장 인

국제 모델 총 연합회 김종훈 회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중국의 상호 교류를 위한 자리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미디어 그룹을 한국 시장에 창설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의 설날과 중국의 춘절 유사하지만 다른 전통 명절"  

 한국의 설날과 중국의 춘절은 모두 새해를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명절을 구현하는 방법은 결코 같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새해 첫날을 '설'이라고 부르고, 중국에서는 '춘절'이라고 합니다. 춘절은 음력 1월 1일로 한국 설날과 같은 날입니다. 두 명절 모두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로, 중국의 경우 올해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7일간의 연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설날은 기본적으로 새해 새달의 첫날을 뜻합니다. "살은 설이고 설은 살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설은 '해'를 뜻하는 말로 풀이해도 무방합니다.

 중국의 춘절은 의미상으로 반은 용, 반은 사자인 '년(年)'을 쫓아내야 하는 시간 인식에서 시행되는 명절입니다. 년은 365일 동안 잠만 자다가 섣달 그믐날 깨어나 사람을 잡아먹으러 내려온다는 신화적인 캐릭터를 가진 괴수입니다. 사람들은 새 해를 맞이하여 괴수를 쫓아내고자 괴수가 싫어하는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폭죽을 터트리며, 붉은색 글씨를 붙이고 안전한 새 해를 맞이합니다.

한국과 중국은 새해를 맞이하는 기본 생각은 비슷하지만, 명절을 구현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한국과 중국은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한국은 세배를 나누며 어른이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반면, 중국은 귀신을 쫓아낸다는 의미로 덕담과 함께 붉은 봉투인 '홍바오'를 선물로 건네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또한, 명절마다 특정 음식을 먹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은 떡국입니다. 가래떡은 색이 하얀색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먹었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과는 달리, 중국은 남방에서는 채소와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 북방에서는 교자만두(자오쯔)와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한국과 중국의 전통 놀이도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놀이인 민속놀이는 대표적으로 윷놀이이며, 윷놀이는 가족들과 함께 모여 즐기는 전통 놀이입니다. 또한, 연날리기, 제기차기, 널뛰기, 팽이치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 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통 놀이인 불꽃놀이와 폭죽놀이는 시끄러운 소리로 잠자는 용을 깨워 한해 농사 풍작을 위해 비를 내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폭죽놀이는 폭발적인 소리로 괴수를 내쫓고 안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한다는 행사입니다.

유사하지만 결코 같지 않은 한국과 중국의 전통 명절, 한국의 설날과 중국의 춘절의 어떤 같음과 다름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시민방송뉴스통신=정순형 모델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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