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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고 싶은 하남’ 직접 만든다…제2기 청년명예시장 모집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24-02-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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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4-02-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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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고 싶은 하남’ 직접 만든다…제2기 청년명예시장 모집

-기사등록 2024.2.27 이명숙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청년 스스로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제2기 청년명예시장을 다음 달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하남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명예시장을 모집한다.

 

청년명예시장제는 하남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청년들의 인식과 요구를 시정에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만든 제도다지난해 2월 위촉된 하남시 제1기 청년명예시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올해 청년명예시장을 새롭게 모집하게 됐다.

 

2기 청년명예시장은 기존 청년정책특보단(연임)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본인 또는 타인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하남시청 본관 3)에 방문하거나 이메일(limsh0224@korea.kr)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더욱 강화된 정책 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게 된다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데이청년 토크쇼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청년 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는다.

 

2기 청년명예시장의 임기는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다음 달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활동에 돌입한다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앞서 지난해 출범한 제1기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 4명은 시정 주요업무 청취 현장 방문 각종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에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특보단’ 활동 등 정책·사업 제안 직업상담(All about my job)’ 프로그램 운영 등 직무특강 및 소규모 멘토링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표본 집단 면접’ 참여를 통한 일자리주거·금융교육 등 청년정책 의견 제시 등의 청년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첫 도입한 청년명예시장제를 운영하며 청년의 생각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새롭게 위촉될 제2기 청년명예시장이 청년정책특보단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청년세대가 지닌 고민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명예시장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031-5182-1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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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skadhsd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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