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추진
시흥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추진 -2024.03.29 남인애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오는 5월부터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 장애인, 학대 피해 쉼터 등 단기 거주시설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기초조사 및 일대일 심층 면담을 통해 장애인 본인과 보호자의 자립 의사를 확인하고, 자립 능력과 자립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자립 지원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거, 일자리, 의료 지원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시설 및 재가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행기관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장애인복지과(031-310-3027)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부서 :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031-310-3025, 3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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