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지역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워크숍 성료
남양주시, 다산지역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워크숍 성료 기사등록 2024.6.20 이명숙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산지역 22개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휴먼북 특강 △학교별 학부모회 소개 △시장 및 학부모 간 자녀 교육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들이 교육정책 등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 주광덕 시장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은 한 가정의 부모로서, 또 같은 학부모 파트너로서 자녀 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은 각자가 우주 전체에서 유일하게 귀중한 존재, 존귀한 인격체다. 그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씨앗이 열매를 맺을 때까지 부모님들이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회장은 “모든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하시는 부분과 학부모들 못지않게 해박한 교육 지식에 감명받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먼북 특강에 초빙된 박영주 테라피스트는 ‘식물로 치유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강의했으며, 학부모들이 큐티클 오일펜, 힐링터치 등 직접 아로마 오일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학부모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로 워크숍을 추진 중이며, 오는 27일 오남지역에서 두 번째 교육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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