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이 땅을 새롭게”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출범
“상한 이 땅을 새롭게" ,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출범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 ESG 탄소중립실천 동참 -탄소 중립 실천! 일회용 컵 안 쓰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첫걸음 -120 여 "직능자영업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참여 -(기사등록 2024.11.22 김성재 기자)-
‘탄소 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를 막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감소 시켜 순 배출량(배출량-흡수량)을‘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넷 제로(Net Zero)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민 ’일회용컵 안쓰기‘ 운동 ’탄소 중립‘을 위한 비전 선포 위 출범식에는 국회ESG포럼 ▶야당 대표 민병덕 의원 및 여야 의원 그리고 "직능자영업단체",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상한 이 땅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출범 취지, 목적 및 활동 방향에 대한 강연과 향후 전국 단위의 ’탄소 중립‘ 운동 전개를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향후 전국 지역 단위 별로 상주 하는 총 5,000 여명의 ‘탄소 중립 지도자’를 양성하여 환경부 산하 탄소 중립과 관련된 기관, 단체 및 직능자영업단체,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기업, 일반 기업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탄소 중립 운동을 시작한다. 우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회용 컵 안 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 가맹점’은 소비자가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탄소 중립을 위한 활동에 의해 환경부로부터 1잔 당 300원의 ‘탄소 중립 포인트’를 부여 받으며, 이 포인트의 사용을 위해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는 ‘탄소은행(카본뱅크)’ App.(어플)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1개 가맹점에서 소비자들이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3개월에 탄소저감량은 158.6kg으로 이는 30년 산 소나무 24.03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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