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협의체 대표, 청년 자영업자 등 청년정책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가 추진하는 청년 정책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으며 시는 ‘경기도 청년 공간 활성화 사업’ 2년 연속 우수공간 선정돼 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소외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 지원센터’ 운영 등 2024년 청년 정책 결과에 관해 보고를 했다. 또한, 2025년 광주시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는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등) 및 청년 지원센터 프로그램 확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자치활동(자치 동아리·청년방송국 등) 강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자 육성 등 2025년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의 사회경제적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정책을 시행해 문화, 복지, 일자리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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