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전통시장 애로사항 청취와 일일 체험
전통시장 애로사항 청취와 일일 체험 - 오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참여 전통시장 홍보 - 오산시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안민석 국회의원,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시?도의원 등은 지난 1일 최근 구제역 여파와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중앙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탐방 길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곽 시장 등은 오후 1시부터 2시 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발행하여 지난해 7월부터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나누어 주면서 “오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하며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이어, 곽 시장 등은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생선가게, 반찬가게, 청과물가게 등에서 직접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칼바람 속에서도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영세상인들의 노고에 동참하고 구정을 맞아 대목장을 보러온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정을 펼쳤다. 한편, 설 대목을 맞아 장을 보러온 김모(48세)씨는 “제수용품 등을 대형마트 보다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것이 전통시장의 매력”이라며 전통시장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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