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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경기도 민원전철 탑승 생활민원 상담 나서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2-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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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2-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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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경기도 민원전철 탑승 생활민원 상담 나서

 

- 연휴 기간 동안 계속된 서민 밀착 현장행정 계속

 


설 연휴 기간 동안 서민 밀착 현장행정을 펼쳐 온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는 7일 현장행정으로 업무를 시작, 현장행정을 계속한다.

경기도는 7일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달려라 경기도! 민원전철 365’에 탑생활민원상담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김 지사가 7일 오전 11시 19분 영등포역을 출발하는 경기도 민원전철에 탑승 성북역까지 이동한 후, 다시 성북역 12시 14분 출발 서동탄역에 13시 56분에 도착하는 민원전철에서 이용객에게 민원상담을 실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민원전철에서 상담을 마친 김 지사는 오후 2시 화성시 능동 서동탄역 앞 상가위치한 민원전철 사무실을 방문 민원전철 현장팀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민원전철은 지난 해 11월 29일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2월 5일 현재 총 10,452건, 하루 평균 156건의 민원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민원전철에서는 생활민원, 복지·일자리·금융 상담 등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모든 고충에 대한 상담과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등기부 등본, 토지·임야·건축물대장, 병적증명서 등 총 1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이밖에 간단한 건강검진, 경기도내 농특산물 구입도 할 수 있다. 특히 현장 민원 종결 처리율이 99.6%에 달해 민원전철 이용 시간동안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 상담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차할 경우, 연락처를 남기면 민원 처리 사항을 추후에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이용객들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된 현장에서 듣는 복지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설날 하루를 제외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복지현장과 구제역 방역초소, 택시운전, 국내 최접경 지역인 대성동 마을, 안산 국경 없는 거리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계층의 서민들과 함께 한 바 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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