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2010 경기도 최우수 공공도서관 선정
동두천시립도서관, 2010 경기도 최우수 공공도서관 선정
우수자치단체상에 수원시
동두천시립도서관이 2010 경기도 최우수 공공도서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공공도서관 평가를 통해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도서관 및 직원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서 도서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0 경기도 도서관 평가’를 실시하고 9일 결과를 발표했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무한봉사분야, 지역사랑방분야, 협력우수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 공공도서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2천500만원을 받게 된다. 우수자치단체상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서관사업소로 도서관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가 선정되었다. 분야별로 무한봉사상은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이 우수상을 군포 중앙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역사랑방상은 남양주 와부도서관이 우수상을 평택시 시립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협력우수상은 부천 중앙도서관이 우수상을,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사서 2인 이하가 근무하는 열악한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격려상은 광명 소하어린이도서관이 우수상을, 양주 남면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립공공도서관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용인 느티나무도서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파주 중앙도서관은 특별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도서관정책을 종합평가하는 우수자치단체상과 개별 공공도서관의 추진사항을 평가하는 무한봉사상, 지역사랑방상, 협력우수상, 격려상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부문별 점수를 총합산하여 최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한편 우수자치단체와 최우수도서관은 3월 경기도 월례조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시상하며, 분야별로는 17일 ‘2011 경기도 도서관대회’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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