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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구제역 위험지역내 "돼지수매"실시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2-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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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2-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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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구제역 위험지역내 『돼지 수매』실시

 

 

파주시는 구제역 발생에 따른 가축이동제한으로 곤란에 처한 관내 돼지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10-11일 양일간 수매를 시작한다.

 

수매대상은 구제역 발생으로 이동이 제한된 위험지역 3km이내 및 경계지역 3-10km에서 사육중인 돼지이며 구제역 백신접종이 완료된 날로부터 최소 14일이상 경과한 가축으로 철저한 임상검사와 혈청검사를 통해 수매대상을 결정했다.

 

수매대상 물량은 위험지역 11농가 303두와 경계지역 1농가 25두로 총 돼지 12농가 328두이다. 이번수매로 출하 적체 물량이 해소됨으로써 돼지농가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며 살처분 후 남은 가축들에게는 철저한 방역활동에 집중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구제역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고 쇠고기와 돼지고기 섭식에 의한 인체 감염 위험은 없으며 55℃에서 2분(61℃에서 30초)이상 가열되면 사멸되므로 안심하시고 먹어도 된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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