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2011 하천 정비사업』 추진으로 재해예방 강화 및 친수공간 확보 증진
남양주시,『2011 하천 정비사업』
남양주시는 하천정비를 통해 수해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2011 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대상 하천으로는 ‘마석우천’, ‘용정천’, ‘묵현천’ 등 6개소로, 시는 총 사업비 383억9천5백만원 중 금년에는 57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금년 하천 정비사업 중 하천 개수공사는 대상 하천이 마석우천, 용정천으로 수해예방 공사 및 수변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대상 하천은 묵현천, 진벌천, 홍릉천으로 하천의 유수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설물을 보호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호만천에는 호만천 자연형 하천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초화류, 관목식재 등 조경식재를 통한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 밖에 하천유지․보수사업으로 지방하천 궁촌천, 월문천 등 6개소, 소하천 팔당천, 문곡천 등 9개소, 총 15개소에 대하여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실된 제방 및 호안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집중호우에 사전대비하고자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90개소에 대한 하상정비사업을 위해 2011년2월10일에 1억7천5백만원을 풍양출장소 및 9개 읍․면에 예산을 재배정하였다. 시는 우기철 전인 5월 중순경에 동 사업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 하천 정비사업 및 하상정비사업을 우기전에 완료하여, 수해예방을 위한 초석을 다짐은 물론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이면서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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