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기도 보건정책, 어떤 것이 있나?
2011년 경기도 보건정책, 어떤 것이 있나?2011년 경기도 보건정책, 어떤 것이 있나?
- 17일, 경기도 보건정책 포럼 개최
경기도내 보건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보건정책에 대한 공개토론을 가졌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 보건소장 45명과 경기도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정신보건사업지원단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17일(목)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11 경기도 보건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승봉 보건복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강민규 건강정책과장의 2011년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 사업 추진방향 설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국제의료정책팀장의 해외환자 유치 등록 기관제도 운영, 해외환자 대상 메디컬비자제도 도입, 팸투어 등 글로벌 의료산업 육성 결과를 소개, 세종병원 박경서 국제의료팀장의 사례 발표순으로 이뤄졌다. 경기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는 2010년에 실시한 학교주변 담배판매업소 현황 및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금연구역 설정에 관한 연구조사 결과와 대학병원과 연계하여 실시한 영유아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실시 결과를 발표하고, 개발한 금연교육 홍보자료의 활용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만성질환관리사업지원단에서는 ‘09년 광명시를 시작으로 남양주, 하남시, 안산시 등 총 4개 지역에서 382개 병의원과 537개 약국이 협력하여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등록관리시범사업에 대하여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정신보건사업지원단에서는 2010년 경기도 초등학교 1학년생 12만명을 대상으로 ADHD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1,041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타 기관에 사례를 전파하여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어린이정신건강 사례를 발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보건정책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도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내 전 보건소가 함께 최선을 다하고, 경기도 보건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건강문화를 선도해 나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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