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유기농 오디, 향토산업으로 육성한다
양평 유기농 오디, 향토산업으로 육성한다양평 유기농 오디, 향토산업으로 육성한다양평 유기농 오디, 향토산업으로 육성한다 - 양평 유기농오디사업단 창립총회 개최…새 일자리 창출 기여 - 양평 유기농 오디사업이 향토산업으로 육성돼 친환경농업특구인 양평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전략 특화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양평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경기도의회 박종덕 의원을 비롯한 양평군 오디연구회·작목반 임원, 오디영농조합, 오디 가공·유통업체 관계자 등 산-학-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유기농오디사업단 창립총회를 갖고 향토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유기농오디사업단은 양평군과 농업기술센터의 행정?기술지원과 한국농수산대학, 경희대, 강원대 등 학계 연구기관, 양평유기농 오디 및 오디가공품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해 명실공히 양평 오디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구성됐다. 사업단은 향후 기획지원팀, 생산관리팀, 가공팀, 홍보마케팅팀 4개 팀으로 구성돼 사업추진 주체의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 오디 가공설비 보완, 체험장 마케팅 기반 조성, 홍보 마케팅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양평유기농오디산업의 6차 산업화를 이끌게 된다. 또 친환경농업특구인 양평지역을 대표하는 전략특화산업으로 성장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양평은 지난 2005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오디산업의 적지로 선정돼 2010년까지 뽕나무단지 74ha를 조성한데 이어 오디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디와 뽕잎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가공제품을 개발했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유기농 오디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신청, 2011년부터 3년간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양평 오디 가공?유통시설의 현대화 등 유기농 오디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발판을 마련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자원특화팀 ☏ 770-3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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