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정애)는 17일오전 11시경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이석우시장의 시정연설 청취 및 201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따른 보고 등 2011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각종 조례안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등 모두 7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였다.
*남양주시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남양주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정책및 벌률자문관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며/ 산업건설위원회소관으로는 -남양주시 광역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 /남양주시 도로점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 /진건 증설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17일 오전 11시경 제184회 임시회 폐회 는 호평동 동양파라곤 아파트 입주주민 5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호평동 동양파라곤아파트 행정사무조사 위원회 구성 발의"와 관련 비공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투표 결과 찬성 6표, 반대 6표, 기권 2표로 부결되었다.
또한, 남혜경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난방비 지원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시의 지원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