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오페라 개최
- 오는 24일 ~27일 오남도서관서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지역 소공연장을 활용 ‘찾아가는 오페라’를 개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저녁7시 30분에 오남도서관에서 ‘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오남도서관의 소공연장은 300석 규모로 16일부터 18일까지 오남도서관에서 선착순 지정좌석으로 접수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생애 마지막 해인 1791년에 작곡한 독일 오페라의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친숙한 곡들이 많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무료공연에 대한 책임감 부재로 접수만 하고 공연당일 미 관람으로 인해 피해가 발행, 공연문화 발전과 정착을 위해 시립합창단 공연사상 최초로 유료관람료(3,000원)를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으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희망케어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창단이후 시도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과 ‘미녀와 야수’ 공연개최로 시 공연문화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으며 매회 매진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590-2475,2476)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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