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중개의뢰시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신분증) 확인하세요
중개의뢰시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신분증) 확인하세요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부동산거래 및 상담을 할 경우 상담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신분증)착용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신분증)착용제」는 부동산 거래를 함에 있어 고객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를 위하여 시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나 중개인은 부동산중개 행위를 할 경우 명찰(신분증)을 착용하고 중개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202개소의 부동산 중개업소가 영업중이며 명찰을 착용하는 대상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 부동산 중개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된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와 업소 소속공인중개사다. 이들이 착용하게 될 명찰 앞면은 사진과 이름이 들어가고 뒷면은 부동산중개업무 및 거래계약서 작성을 할 수 있는 자임을 증명함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신분증)착용제」시행으로 중개업자의 영세성과 과다경쟁 및 부동산 경기침제를 틈타 무자격·무등록·대여 등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불법중개행위가 근절되어 건전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 민원봉사과 지적담당은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신분증)착용제」를 운영함에 있어 제도 정착시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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