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6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남양주시는 3월 31일(목) 조안면 진중리 산8-1번지 일원에서 이석우 시장과 공무원,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구축을 위한 『제6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식재되는 수종은 5-6월에 흰색 꽃이 예쁜 이팝나무 대묘 670본을 식재하여 다산길 1번과 3번 코스에서 운길산역으로 이동하는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활권 주변의 지역특색을 살린 향토경관 조림수종으로 경관 숲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하여 이팝나무로 결정했다.
남양주시청 산림녹지과 이성규과장은 2011년도 조림사업을 경제수조림 ․ 생태조림 등 총 81ha의 산림면적에 19만3천본의 나무심기를 실시하며, 특히 생장이 우수하고 탄소흡수량이 다른 수종과 비교하여 약 1.2~3.3배로 높은 백합나무는 정부의 기후변화의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조성을 위한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에 적합하여 올해 23ha의 면적에 6만9천본을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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