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나눔 주간 행사 - "희망나눔 바자회"로 사랑 나눔
『희망나눔 바자회』로 사랑 나눔
『희망나눔 주간』의 일환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바자회와 쿠폰바자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전날 밤 내린 비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훈훈한 열기가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지역 내 상가 및 지역단체에서 쌀, 이불 등을 포함한 각종 생필품과 식품들을 다양하게 후원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판매수익금과 후원금은 총 1천1백5십만원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남양주시 나눔문화의 성과를 과시하였으며, 수익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주거비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쿠폰 바자회는 약 80여명의 대상자가 참여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함으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기여 할 수 있었으며, 본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은 남양주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된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지만 지역주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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