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가 어우러지는 금곡천 만들기”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전개
최근 갈수기 수환경변화로 인해 금곡천에 녹조류가 증식하여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됨에 따라, 시에서는 19일 금곡천 실정에 맞는 근본적인 녹조류 제거 및 관리방안에 대한 종합 대책수립을 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수질정화 식물 식재를 통한 하천수질개선 자정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일 행사에서는 총 5개 단체 80명이 참여하여 금곡천 1.3km 하천의 수변구간에 꽃창포 1,500포기를 식재하였으며 쓰레기 수거 등 하천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꽃창포는 수질정화 능력은 물론 하천경관 개선에 큰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 행사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물사랑 환경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2010년 12월20일 구성한 1사 1하천 살리기 협의체 참여기관인 씨엔지환경기술(주)(대표:이문기)이 주관이 되어 왕숙천벼락소살리기운동본부, 6259부대, 진접수질복원센터, (주)빙그레도농공장등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로 민․관․군이 상호 협력하여 공동 추진함으로써 행정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인 - 융합 환경시책 추진의 토대를 만들었으며
협의체 측면에서는 환경보전이라는 공동목표하에 구성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하천을 중심으로 한 종적․횡적 생태네트워크를 구축의 계기가 되어 생태적 건강성이 확보된 건전한 물 순환체계의 근간이 마련될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1사 1하천 살리기 협의체가 활발한 활동전개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우리시에 당면한 환경문제는 항시 기업, 군부대, 주민 그리고 시민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