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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가 어우러지는 금곡천 만들기”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전개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4-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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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4-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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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가 어우러지는 금곡천 만들기”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전개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1사 1하천 살리기 협의체와 ‘창포가 어우러지는 금곡천 만들기’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갈수기 수환경변화로 인해 금곡천에 녹조류가 증식하여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됨에 따라, 시에서는 19일 금곡천 실정에 맞는 근본적인 녹조류 제거 및 관리방안에 대한 종합 대책수립을 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수질정화 식물 식재를 통한 하천수질개선 자정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일 행사에서는 총 5개 단체 80명이 참여하여 금곡천 1.3km 하천의 수변구간에 꽃창포 1,500포기를 식재하였으며 쓰레기 수거 등 하천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꽃창포는 수질정화 능력은 물론 하천경관 개선에 큰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 행사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물사랑 환경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2010년 12월20일 구성한 1사 1하천 살리기 협의체 참여기관인 씨엔지환경기술(주)(대표:이문기)이 주관이 되어 왕숙천벼락소살리기운동본부, 6259부대, 진접수질복원센터, (주)빙그레도농공장등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로 민․관․군이 상호 협력하여 공동 추진함으로써 행정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인 - 융합 환경시책 추진의 토대를 만들었으며

협의체 측면에서는 환경보전이라는 공동목표하에 구성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천을 중심으로 한 종적․횡적 생태네트워크를 구축의 계기가 되어 생태적 건강성이 확보된 건전한 물 순환체계의 근간이 마련될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1사 1하천 살리기 협의체가 활발한 활동전개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우리시에 당면한 환경문제는 항시 기업, 군부대, 주민 그리고 시민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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