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참가결과
제14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참가결과
단종문화제 일환인 제14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2명이 참가하여 정순왕후와 동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단종문화제는 4월 29일 동강둔치에서 개막식을 시작 으로 4월 30일은 단종의 묘인 장릉에서 단종제향을 거행하며 5월 1일까지 3일간 각종 행사 등을 개최 하였고, 단종문화제의 행사 중 하나인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4월 29일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정순왕후 선발대회에는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시·군·구에서 총15명의 기품있고 모범적인 만45세 미만의 기혼여성이 참가하여 아름다움을 뽐냈으며 해당 참가자들의 응원단과 영월군민 400여명이 행사를 관람하였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여 2008년에는 정순왕후와 권빈과 동강, 원앙상을 차지했고, 2009년은 철쭉, 두견상을, 2010년은 원앙상과 인기상을 차지하는 등 남양주시가 정순왕후의 능(사능-진건읍 사능리 소재)을 모신 역사와 문화의 도시임을 확인시켜 왔다.
더구나 올해에도 1위인 정순왕후와 동강상(4위)를 차지하여 다시 한 번 남양주시의 위상을 떨쳤으며 또한 시민들의 문화체험 기회 제공하여 남양주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였으며 자매도시인 영월군과의 우호협력 증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관련 행사 중계방송은 강원도 통합 인터넷방송(www.igbs.kr)으로 다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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