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기부금 전액 희망케어센터에 전달
지난 4월 16일 시민 1만 5천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친 시민참여중심의 나눔장터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수익금 일부가 5월 2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됐다.
시에 따르면 남양주점프벼룩시장남부권협의회(회장 최정자)는 장터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수익금 1,540,270원 전액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준비과정부터 행사마무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자원 재활용의 생활화 및 이웃간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시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시는 기부금 전액을 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에게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 할 것이고, 앞으로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했다.
현재 접수중인 제3회 남양주점프벼룩시장(서부권)은 5월 21일(토) 진접수질복원센터 참사리마당 및 해밀공원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개장되고,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월)까지 전화접수(031-590-4992)를 하거나 남양주점프벼룩시장카페(http://cafe.naver.com/nyjmarket1)로 참가신청을 하면 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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