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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단절한 창경궁~종묘 연결, 옛 모습 되찾는다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5-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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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5-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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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단절한 창경궁~종묘 연결, 옛 모습 되찾는다

     - 서울시, 5/2(월) 창덕궁에서「창경궁ㆍ종묘 연결 복원 사업」기공식 가져

     - 일제에 의해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 연결 동시에 문화재까지 복원

     - 지하차도 상부에 공원 조성해 고궁담장 및 북신문(北神門) 복원

     - 돈화문앞 월대 주변 복원 통해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의 위상 높여

     - 율곡로 800m를 현재 4→6차로 확장, 이중 300m 구간 지하차도 만들어

     - 오세훈 시장, “서울의 역사성 회복으로 시민들에게 자긍심 고취하는 계기 될 것”









 

□ 일제가 만들어 놓은 율곡로에 의해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가 녹지로 연결되면서 웅장했던 옛 모습을 되찾는다.  


      ○ 본래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위패)를 모신 왕가의 사당으로, 유교를 숭상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성지로서 창덕궁ㆍ창경궁과 함께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하나의 숲으로 이어져 있었다.


     ○ 그러나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에 따라 일제는 1931년 현재의 율곡로를 개설하면서 궁궐을 갈라놓고 일본식 육교 하나로 연결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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