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어린이날 다채로운 체험거리 풍성
어린이(초등 6학년 이하)는 무료입장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쏟아낸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어린이날 하루만 운영하던 풍성한 야외 이벤트들을 올해는 주말 양일간에도 이어서 운영함으로서(일부 프로그램 제외) 이 기간에 더 많은 인파들이 영어마을을 찾아 올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개원이래 처음으로 어린이(초등 6학년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가 있어 가족단위로 영어마을을 찾는 이들의 주머니 사정도 한층 가볍게 한 것도 특징이다. 파주캠프 어린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평소 영어뮤지컬을 공연하는 강사들이 합동으로 준비한 특별공연. (사진 참조) 20여명의 에듀테이너들은 이날 공연을 위해 거의 한달전부터 비지땀을 흘리며 틈틈이 준비해 왔다. 이들을 대표하는 주임강사 캐머런 쉐퍼드(미국, 25)는 “이곳에서 일하면서 일년중 가장 신나고 보람찬 날은 바로 어린이날같다”면서, “어린이날을 전후해 파주캠프를 찾는 고객 모두 우리 강사들이 준비한 많은 체험과정과 볼거리에 대단히 즐거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별공연외에도 현재 공연중인 말썽꾸러기 3남매가 펼치는 좌충우돌 ‘Egnlish Musical - The Nanny도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족이 함께 원어민 선생님과 재밌는 문제와 게임을 즐겨보는 ’Family Game Show도 인기있는 코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웅장하고 생생한 관현악 연주를 들려줄 미2사단 군악대도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영어마을을 찾는다. 평소 영어마을의 인기 수업 중 하나인 공공시설체험(Role-Play Program)도 무료로 운영된다. 이 밖에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영어마을 거리에는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에어 바운스’도 마련되었으며, 원어민 선생님들의 재미있는 퍼포먼스 ‘Rolling Event가 수시로 펼쳐진다. 또 카네이션, 우산, 머리띠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Mini Workshop과 축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겨보는 ‘Mini Sports도 함께 운영된다. 영어마을 정문을 들어서면 한눈에 보이는 Main Street의 이벤트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환전하여 체험하는 다양한 유?무료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국내 최고의 초콜렛 전문가로 손꼽히는 쇼콜라티에 송승희가 만든 초콜릿 카드에 초콜렛 펜으로 달콤한 메시지를 적어보는 ‘초콜렛하우스’, 퀴즈로 행운을 잡아보는 ‘Spin the Wheel, 무료 레벨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진행된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장원재 사무총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움을, 부모님들께서는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기간 중에는 유?무료 프로그램이 평소 운영 시간표와 다르게 운영된다. 따라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어마을 홈페이지 (www.english-village.or.kr) 에서 안내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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