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문학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 체결
세계인문학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 체결 2011.5.3(화) 교육과학기술부-부산광역시 포럼 성공 다짐 부산지역 청소년과 교과부 장관 간담회도 개최 ◦ 오는 11월 24일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한-유네스코 세계 인문학 포럼(The World Humanities Forum, 이하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포함한 주최․주관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여 MOU를 체결한다. ※ MOU 체결식 : 2011.5.3(화) 14:40, 부산시청 국제회의실 ※ MOU 체결기관 : 교육과학기술부, 부산시, 한국연구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 유네스코 공식 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최근 인문학에 대한 국내의 높은 관심과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환경파괴, 기후변화, 국가간․민족간 분쟁과 갈등 등의 도전과제(Global Issues) 해결을 위해서는 인문학적 지혜의 집결이 필요하다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의해 준비되었다. ※ 유네스코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은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인문주의(New Humanism for the 21st century)’를 인류의 최대 과제로 제시
◦ 포럼은 11월 24일부터 2박 3일 동안 부산광역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며 ‘다문화시대, 인류의 보편적 가치는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포럼 일정 및 주제는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와 정보통신기술의 혁신으로 전 세계는 점점 더 다문화사회로 전환되어 가고 있는 반면, 세계 각 국의 사회경제적 갈등과 불안은 다문화주의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인류 공동의 가치와 원칙에 바탕을 둔 지구 윤리(global ethics)의 탐구를 촉구하고 있다. ◦ 이번 포럼은 민족간, 인종간, 종교간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아울러 인류 공통의 보편적 가치를 정립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이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포럼이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는데 토대가 된 우리나라 인문학의 전통과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MOU 체결식 후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독서토론 동아리, 인문학 관련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지역 고등학생 30명과 인문학을 주제로 만남의 장을 가질 계획이다. [붙임] 한-유네스코 세계 인문학 포럼 추진계획(안)
□ 추진배경 및 목적 ◦ G20 이후 한국을 인문정신과 문화의 나라로 세계 지성계가 인식하도록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세계인문학 포럼 개최 ※ 유네스코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은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인문주의(New Humanism for the 21st century)’를 인류의 최대 과제로 제시 - 인문한국(HK)지원사업, 해외한국학 등 한국 인문학의 성과 국제화 □ 주요 내용 ◦ 기간 및 장소 : ‘11.11.24(목)~’11.11.26(토) 예정, 부산광역시 ◦ 초청인사 : 세계 석학 3-5명(key speaker) ◦ 참가자 : 해외참가자(100명), 국내참가자(300명) ◦ 주제(안) : 다문화시대, 인류의 보편적 가치는 가능한가 ◦ 추진체계 - 주최 : 교과부, 유네스코, 부산광역시 - 주관 : 한국연구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국운영) - 조직위원회 : 국내 추진위원회, 국제 운영위원회 ◦ 소요예산 : 5억원(국고 2억5천, 지자체 2억5천) □ 추진일정 ◦ 개최지 선정(’11.3) → 국내 주최․주관기관 MOU체결(’11.5) → 한국-유네스코 MOU 체결(‘11.5) → 포럼 개최(‘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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