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정보화 교육 개강식 열려.....
남양주시는 장애인정보화교육 개강식을 5월4일 1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수강생, 각 장애인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수강생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하는 시간이 되었다.
남양주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본 교육은 장애인들의 정보화 활용능력 배양을 위해 2011. 5. 4일부터 11. 30일까지 ▲디카·포토샵·프리미어·동영상과정 ▲ITQ한글과정 ▲ITQ파워포인트과정을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전명희) 주관으로 운영된다. 장애인 개인별 수준에 맞추어 1:1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3개월 과정으로 총 2기로 운영하며 특히 ITQ과정은 연중 실시되는 자격증 시험일정과 맞추어 실전대비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그동안 장애라는 이유로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구직의 기회도 없었는데 이번 정보화교육 기회를 통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자신감이 생긴다. 열심히 배워서 일자리뿐만 아니라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역할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관계자는 주제가 “1 1 스텝 UP 정보화교육으로 일자리까지”이듯이 관내 장애인들이 이번 정보화교육과정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도 얻고, 또 다른 장애인을 위해 방문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복지수혜자에서 복지공급자로 전환되는 Turning-point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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